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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장 | 3번째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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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영 작성일18-05-13 19:42 조회1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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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놀장의 다영입니다.

저희조는 청공의 방학, 장자 선생님들의 에세이 발표 등등의 이유로

3주를 쉬고 오랜만에 모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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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모인 놀장팀! ​순식쌤과 의백쌤, 예지쌤은 사정이 있어 이번주는 함께하지 못했어요​ㅠㅠ)

모임의 공백기가 길어서 그동안 각자 공부를 열심히(!)하고

승연쌤과 청공멤버들이 『장자_고대중국의 실존주의』를  발제해오기로 했었지요. 

 

먼저 승연쌤은 실존주의에 대해서 발제를 해오셨는데

실존주의가 매순간을 살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대요.

그리고 미혹된 인간, 진실재의 세계, 자유로운 인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 중 미혹된 인간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미혹된 인간은 외물에 끌려다니는 인간이예요.

그래서 저희조는 '나는 무엇에 미혹되어 있나'라는 재밌는 질문을 던지고 돌아가며 이야기 해보았어요.

​인정욕망, 더 많이 공부한 사람의 이야기가 절대적인 것인양 믿었던 것, 자신이 정해놓은 내가 있다

등등 자기 사례를 가지고 이야기했어요. ​더불어 미혹되지 않기가 참 어렵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조심할  건, '미혹'이라는 말처럼 단어 뒤에 숨지 말 것!

구체적인 나의 사례를 이야기하며 이걸 어떻게 해볼까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미혹되었다'라는 말을 쓰며 넘어가려 하면 계속 똑같은 문제에 넘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끝으로 세미나가 끝나고 질문을 많이 하셨던 여민쌤께서 질문때문에 기분상하지 않았냐고 물어보셨는데요.

오히려 저희는 배려해주신게 느껴졌다고 일부러 약하게 질문하신건 아닌지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궁금한 걸 물었다"라고 하셨는데

그 순간 또 내가 스스로 힘을 잔뜩 주고 있었구나 한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장자 선생님들과 하는 세미나라, 발제 어떻게 보실까 조금 걱정을 하고 있었거든요ㅋㅋ(이놈의 미혹!)

저도 놀장에서 장자를 공부하며 스스로

내 구체적인 모습을 보고 궁금한 걸 찾아가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주에 『낭송 장자』1장을 읽고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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