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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애 | [루애] 청장크로스 루애, 세번째 만남!(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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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영 작성일18-04-15 23:16 조회2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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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석영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4월 7일)에는 청장크로스 루애조의 세 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저희 조는 (지난 후기에 썼듯이) 지난 주까지는 중국 근현대사의 대강의 맥락을 파악하기 위해 

『먼나라 이웃나라』13,14권을 함께 읽었는데요.

 

이번 주부터는 『인간 루쉰』을 읽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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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가원샘이 사정이 있어서 나오지 못했고요,

장자스쿨의 소임샘, 혜경샘, 나영샘 + 청공자의 석영, 근아, 길현이 모였습니다.^^

(책 안 읽어 온 사람은 단 한명.... 그 이는 후기 쓰는 이 .... 다음 주부터 꼬박꼬박 읽기로 했다고 합니다..^^)

(+ 생각해보니 ㄴㅇ샘도 다는 못읽었다고....)

 

 

 

 

 

 

 

 

 

이번 주 발제자는 길현과 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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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현은 저번 주 결석으로 책을 어디까지 읽는 건지 몰라서 무려 분량보다 더 읽었다는 ^^ 믿기 힘든 이야기.. ㅋㅋ

 

( 소임샘 왈: 오~ 태도가.. 독특한 태도야. 분량 안 물어본 것은 불량, 더~ 읽어온 것은 양호^^! )

 

그래서 길현이가 써 온 '변발'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번에 더 자세히 하기로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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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나는 발제문에서 루쉰의 어린시절,

그러니까 루쉰이 '꼬마 장셔우'이던 시절에 각종 사건들을 통해 느낀 것을 '생명력'으로 엮었는데요.

아버지의 권위, 그리고 24효도라는 책이 꼬마 장셔우의 생명력을 꺼뜨리고

산해경을 구해다 준 창씨아주머니가 생명력을 북돋아준 것 같다고 썼습니다.

 

우리는 이 글에서 끄나가 '생명력'이란 말로 표현하고싶었던 게 뭔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오창회, 24효도, 산해경의 사건들을 통해 오르락 내리락 했던 것(그러니까 끄나가 생명력이라고 표현했던 것)이

호기심,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 현재를 살 수 있게 하는 접속력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창회에 가고싶은 어린 꼬마 장셔우에게 책을 다 외우라고 괜히 권위를 부리던 아버지.

벌벌 떨며 책을 외운 장셔우는 결국 오창회에 갔지만 거기서 본 것들은 하나도 느껴지지도, 기억나지도 않는다고 했습니다.

아버지의 권위 앞에서 화가 난 건지, 아니면 너무 긴장했었기 때문인지 몰라도 말이죠.

 

또, 24효도를 읽은 장셔우는 (정작 아무것도 모르는)할머니가 괜히 무섭고 불편해졌다고 했지요.

24효도라는 책이 할머니와 관계를 돈독하게 해주긴 커녕 무섭게 만들어버렸습니다.

 (할머니둥절ㅇ_ㅇ)

반면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창씨 아줌마가 산해경을 사 왔을 때 장셔우는?

창씨 아줌마에게 직접 그 책을 구해달라고 말한 적도 없는데 자신의 마음을 알아​준 것에 대한 기쁨도 있겠고,

산해경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계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있었습니다.

꼬마 장셔우는 기쁜 마음으로, 강한 호기심을 가지고 그 책을 봅니다.

 

 

 

어떤가요? 꼬마 장셔우가 느꼈던 것, 그리고 그 이야기들을 통해 루쉰이 말하고자 했던 것을

세계를 고정시키는 권위와 도덕 vs 세계를 확장시키는 호기심과 접속력 으로 볼 수 있을까요? ㅎㅎ

 

저는 루쉰의 소설을 읽으면서는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연결시켜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인간루쉰을 읽으며 함께 더 생각해봐야겠 쬬?^^!

저희는 2개월 반 정도 동안, 인간루쉰 상, 하권을 읽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는 장자스쿨 에세이로 청장 모임은 방학! 하고

그 다음주~ 저의 발제로 찾아뵙겠습니당^^!!ㅎㅎ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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