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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 | [오니기리]청&장 크로스 4.28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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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정 작성일18-05-02 00:00 조회2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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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장 오니기리 조의 유정입니다. 

이번주 저희의 첫 책 여행을 마무리 지었답니다!(짝짝짝) 

두꺼운 책이었지만 저자인 홀링데일이 니체의 일생과 철학을 알기 쉽게 풀어준 덕에 어렵지 않게 다가간듯 해요.

처음에는 니체의 책을 읽지 않고 그의 연대기를 먼저 보아도 괜찮을까 싶었는데

이미 니체를 접하신 쌤들은 어떤 편견 없이 그라는 사람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해주셔서

부담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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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신기하게도 세분이 참된 세계와 초인에 대한 부분에서 씨앗문장을 뽑아오셨어요.

신이 존재하는 '참된 세계'를 버리고 나면 인간은 자신의 힘으로 충동과 정념을 통제, 극복해야 살아가야 하며 

그가 바로 '초인'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요즘 부담스러운 스케쥴로 인해 청장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에 빠졌었는데

쌤들과 이야기해보니 제가 이 상황을 통제하고 극복하려는, 즉 초인의 자세로 행동하고 있지 않더라구요^^;

청장 크로스는 스케쥴의 고려 없이 끼어든 불청객이라며 수동, 즉 니체가 말하는 약자의 자세를 취하며 이 상황에서 벗어날 생각만 했었어요. 

하지만 제가 이 상황을 통제할 줄 알게 된다면 이번 경험으로 인해 힘에의 의지를 느끼는 기쁨에 찬 인간이 될 수 있겠죠!

쌤들도 제 상황을 들으시고는 다음 읽을 분량을 조정해보자고 제안해 주셨고 

이럴 때 저도 그런 제안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그것이 능동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니 느낀 바가 많았고 공동체란 이런 이론을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장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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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쌤은 고통에의 민감함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에 대한 질문을 하셨어요.

모든 쌤들과 저 또한 폭풍공감하며 고통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 이야길 나눴습니다. 

우리는 고통이 괴로우니 빨리 해결하려 하죠. 그런 태도는 고통을 악'으로 만듭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어떤 선택을 하던 우리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니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전환하여 고통을 스스로를 확장할 수 있는 변화의 기회로 삼아야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초인의 태도겠지요.

 

이번주는 경험과 함께한 유익한 조모임이었어요.

책 한권 끝낸 오니기리조 수고했어요! 새 책 들고 다다음 주에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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