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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 | 11월 10일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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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삼봉 작성일18-11-15 20:43 조회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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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니체조의 후기를 쓰게 된 김지혜입니다^^

저희는 에세이 초고때 이후로

특히 니체가 을 어떻게 대했는지에 좀더 초점을 맞추어서

기승전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글을 쓰고 나누는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주에도 지지난주에도, 외부강의와 연극리허설로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

조원들에게 녹음을 부탁해서 듣고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마침 저도 몸이 오락가락하다보니 니체의 에 대한 태도를

무척이나 이해하고 배우고 싶어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을 피하려고만 하지만?!

니체는 오히려 병을 통해서 삶을 새롭게 대하고 가치를 전복시켰으며

어느때보다도 예리하고 총명해졌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가능했는가?

 

병과 건강에 대한 니체의 가치전복에 대해서 두 권의 책,

이 사람을 보라니체의 삶과 철학을 주로 참고해서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 부분들을 다시 읽어가고 있습니다.

 

니체는 병이 나을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고통과 싸우면서 살아가는 법(?)

익혔노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스스로 의사가 되겠다며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지요.

 

구체적으로 니체가 병과 어떻게 싸웠는지가 들어가야 하는데, 그것으로 산책 이외에 어떤 것이 있을지 또는 산책만으로 충분할지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기승전결에서 전의 부분에 들어가야할지 또는 승의 부분에 들어가야할지도 아직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니체가 산책을 도구처럼 썼던 것 같다는 말도 나누었습니다. 그러면서 각자 두통을 앓았을 때의 대처법에 대해서 나누기도 하고... 가만히 누워계셨던 혜정샘도 있지만, 막 산으로 밖으로 다녔던 은희샘과 소담이도 있었습니다.

 

니체는 두통으로 인해서 고통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흘밤낮을 잠도 못자고 토하면서 두통에 시달린 니체는 산책을 통해서 자신의 몸이 회복될 수 있으리라고 믿었습니다. 자신의 경험에서부터 산책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경험한 것이지요. 편지들을 살펴보니 니체도 의사한테 치료를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더 아파졌고, 치료하는데 오래 걸릴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니체는 자신의 삶에서 병을 따로 떼어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자기 스스로 치료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일상에서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병을 대하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그렇지않으면 인생에서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시간이 되어버린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조원들이 발췌해온 편지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병을 그냥 견딘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삶에 유요한 것으로 받아들여 함께 사는 법을 익힌 것이라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의 고민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니까 병마와 싸우는 니체의 방법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니체가 병을 다르게 대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앎에 대한 의지가 더 컸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다면 데카당스를 건드리지 않고서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꼭 병자가 아니어도 질문 없이 행복을 추구할 때 데카당스가 시작된다.. 는 내용의 은희샘의 발제를 읽으면서 몇 가지의 질문과 답(?)이 이어졌습니다.

 

*병자였지만 니체가 건강하게 살 수 있었던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왜 병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 사고의 전환/가치의 전환이 되는 걸까?

*가치의 전환을 하면 병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게 토론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 사람을 보라의 197~198

  1번 마지막과 2번 부분에서 각자 씨앗문장을 잡아서

  “꼼꼼하게” 풀어오기(핵심사상이 들어가게)로 했습니다.

 

  대략의 기승전결을 제가 이해한대로 적자면 이렇습니다.

  기문제제기

  승병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산책()

  전가치의 전복

 

    일요일 1시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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