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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산타 | #37. 청년산타-오랜만에 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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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달팽 작성일18-12-14 11:37 조회1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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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청년산타

 

오랜만에 백운대!​

 

 

 

 

 

학술제가 끝나고 많이 여유로워진 백수들..

이번주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백운대에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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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산타 회원이 될 예정인 추샘 -> 산악인 호호미 -> 여유로워진 1기 지혜언니, 다윤언니->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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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백운대 탐방지원센터 근처까지 가서,

산 입구까지 약간의 오르막을 30분정도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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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어찌나 추웠던지

지혜언니 마스크에서 튕겨나온 입김이 눈썹에 맺히면서 얼음으로 얼어버릴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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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와중에 인언니의 도플갱어 동상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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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입구에서 관리자 아저씨를 만나서

백운대가 서울에서 제일 높은 산이라는 것도 듣고,

영봉이라는 곳에 산에서 떨어져 죽은 사람들의 위령비가 모여있다는 것도 듣고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귤껍질과 물이 든 페트병은 특히, 절대 버리면 안된다는 것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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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산을 올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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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언니와 추샘은 이날 처음으로 산타에 온 것이었는데요,

그중 누구보다 지혜언니를 기다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지혜언니를 비슷한 속도로 갈 동료로 삼으려고 했던 호호미 언니였죠*-*

하지만 지혜언니.. 어렸을 때 이미 등산에 단련된 프로 등산러..!

이렇게 맨앞에서 거침없이 길을 텄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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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갑자기 묵언수행을 하겠다고 한 추샘,

바위에 누워서 산 봉우리를 보며 말없이 감탄하고 있습니다

(그 묵언수행은 난로 기름때문에 온 정희언니의 전화 덕분에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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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얼어있던 얼음을 파괴중인 추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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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고 하는 호정언니한테 추샘은 쿠사리를 줍니다.

"(힘든 건) 정신적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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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대회에서 보셨을 바로 그 스틱!)
호정언니, 스틱을 꺼내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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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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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언니는 산 곳곳에 박혀있는 안내판을 열심히 봅니다.

(저는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갑니다;;)

(산에게도 관심이 많은 인언니가 내년 산타를 잘 이끌 거라고 믿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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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의 숨은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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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가까워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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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힘들기 전에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인언니와 추샘은 몸이 덜 풀렸다며, 

더 힘든 곳에 가야겠다고...(하더니 설악산 계획을 잡았더군요ㅋㅋ)

그리고 정상에 있는 태극기 밑에서 초등학생 이후로 불러본 적 없는 애국가를 뜬금없이 완창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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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는 사실 이렇게 익스트림한 곳입니다.

(지혜언니는 한번 미끄러졌었는데 다행히 난간이 있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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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떨어지면 즉사할 곳에 올라간 

추샘과 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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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주의라고 쓰여있는 곳에 올라간 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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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모두 무사히, 떨어지지 않고 자기 발로 하산했습니다.!

 

 

다음주 산타는 수요일엔 쉬고, 설악산팀과 오대산팀으로 나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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