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연] 세상~밝은 코미디? 과연 이대로 갈까? > 동방신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양력 2018/12/12 수요일
음력 2018/11/6

절기

동방신기

필동 연극단 | [필연] 세상~밝은 코미디? 과연 이대로 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삼봉 작성일18-03-07 07:57 조회426회 댓글1건

본문

 

3*1절을 맞이하야 ~ 하루종일종일 <행복한 가정>을 연극으로 만들어보자!!

 

 

저는 3월 1일, 종일 연습의 오후 간식과 오후 후기를 맡게되었습니다.

 


​종일? 

하지만 빡세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헤헤 제가 몸상태가 좋지 않기도 했고, 처음이라서 극을 만들어나가는 것과 공유할 사항, 그리고 순간순간 드는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9d82ad38c7c1d6aef91343eeec67834e_1520376

 

 ​속도조절을 하기

맨땅에 헤딩하는 즐거움은 자유로운 속도조절에서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다가 너무 힘들면 드러눕기도 하고, 숨을 고르기도하고, STOP을 외치기도 하고 말이죠. 만약에 이 과정이 심각하게 촉박한 데드라인으로 마음을 생각을 의문을 나누면서 갈 수 없다면, 공부와 체험이 아닌 노동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d82ad38c7c1d6aef91343eeec67834e_1520376

 

 ​옆길에서 쉬었다가기

그리고나서 베어하우스로 이동이동~ 짐을 내려놓고서 차를 마시러갔습니다.

휴일이라서 그런지 상점들이 많이 문을 닫았더군요. 막상 들어간 곳은 사람이 많아서 강제적으로 느긋하게 이야기를 나누어야 했습니다 흐흐 평소에 물어보기 쑥스러운 것도 물어보고~~

 

 

​세심하게 다듬기 

그리고 돌아와서,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오전에 만들었던 #3 scene (쌈씬!)을 다시 손보기 시작했습니다. 나영이와 다윤이의 꽁냥꽁냥은 더욱 디테일해지고 거의 하나의 춤이 되어갔죠 ^^

 

상상속의 남편인 다윤이는 앞으로 테스토스테론을 가득 담은 목소리와 몸짓을 연습하기로, 그리고 남편아내는 스킨쉽이 자연스러워지게 자주 스킨쉽을 하기로 주문했더니 격렬한 저항의 목소리가 베어를 가득채웠습니다.

 

 

9d82ad38c7c1d6aef91343eeec67834e_1520376

 

 ​양념 : 간식과 BGM

간식도 빼놓을 수 없죠. 참외와 뻥튀기!! 간식을 먹으면서 잠깐 쉬고 다시 몰입하고를 반복하면서 천천히 3을 넘어 45... 4명의 아이디어와 재능이 어우러지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요한쌤의 적절한 BGM이 중국요리의 등장과, 상상속 부부의 우아함을 한층 더 분명하게 표현해 주는 것처럼 말이죠.

 

 

​서로에게 배우기! 

<행복한 가정>에서 유일하게 현실적이고 음산하기까지한 캐릭터, 마누라!를 가장 기운넘치고 해맑은(?) 요한쌤이 맡게 된 것은 운명일까요? 동의보감 세미나가 끝나시고 합류하신 소임쌤이 마누라의 심정을 요한쌤에게 전수하고 있습니다

 

 

9d82ad38c7c1d6aef91343eeec67834e_1520376

 

 

 

그 감정의 세밀한 결을 미혼의 남자, 무토비겁 충만한 요한쌤이 느낄 수 있을까요? ㅎㅎㅎ 동선을 짜면서 아직은 캐릭터에 몰입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아직은 영 어색하고 와닿지도 않죠. 그래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라도 캐릭터분석을 하는 작업, 오전에 저희가 했던,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정말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이제 저희는 주 2회 연습기간에 돌입했습니다. 4월 말 또는 5월에 선보이게 될 필동연극단 2기의 첫공연! 지금은 정말이지 밝은 코미디극입니다. 블랙코미디이거나 무거운 연극이 아닌 대놓고 웃겨야하는 코미디. 저에게는 정말 두렵고 어려운 장르입니다만... 또 욱혐쌤의 피드백을 받고 나면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지요.

 

두렵고 기대되는 3월의 필동연극단! 일단 아프지 말아야겠습니다. ㅠㅠ 몸이 건강해야 변화와 고민이 가득한 길을 온몸으로 부딪혀낼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럼 다음주 후기로 다시 만나요~ 

댓글목록

논두렁님의 댓글

논두렁 작성일

잠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야됨. 체력보충을 위해ㅋㅋㅋ 카페에서 잠을 잘 줄을 몰랐죠? ㅋㅋ


mail : mvqblo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