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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 연극단 | 이 대사 왜 하지? 분석을 다시 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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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다윤 작성일18-04-11 01:20 조회1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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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 주 후기를 쓰게 된 서다윤이에요!

 연극연습을 시작하기 전에 (요한T를 제외)다 같이 필연활동에 대해 얘기를 나눴어요. 지혜T가 필연 활동이 너무 느슨해진 것 같다고 다 들 생각이 어떤지 돌아가면서 말해보기로 했어요. 전체적으로 간략하게 말하자면 다 같이 모여 얘기하면 즐겁지만, 막상 뒤돌아서면 대본도 잘 보지 않다는 말이었어요. 매주 뭔가 모여서 하고는 있는데 제자리걸음인 것 같다는 말도 나왔어요. 대사 분석을 제대로 안 해와서 캐릭터나, 대사에 대해서 밀도 있게 얘기를 못하는 것 같다. 새삼 대사분석의 중요성을 깨달았어요. 순서도 제대로 밟지 않고, 나아가려하니까 제자리걸음을 반복했던 같아요.

 오늘은 대본분석에 들어갔어요. 대본 #6~#7을 분석했어요. #6은 환상의 불안정함을 요리를 통해 보여주는 부분이에요. 대사 하나 하나 보면서 넘어갔어요.

 가상부부가 점심 때 먹을 것을 생각하는 부분을 수정했어요. 나영T는 가상아내를 요조숙녀라고 해석했어요. 그래서 남편이 먹자고 하는 요리에 더 특별한 것을 없냐는 말을 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어요. 아내와 남편의 대사를 바꿔서 아내가 먼저 먹고 싶은 요리를 말하고, 남편이 더 특별한 것을 찾는 것으로 바꾸기로 했어요.

요리사의 겉멋만 든 모습을 가상부부가 어떤 리액션으로 받아들일지에 대해서도 말했어요. 불신을 하는지, 멋도 모르고 만족을 하는지, 이것에 대해서는 마지막까지 결론이 나지 않았어요.

 용호투에 무슨 재료가 들어가는지에 대한 대답으로 작가가 배추?’ 라는 말을 하는 부분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얘기했어요.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큰 목소리로 말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어요. 그래서 요리사의 질문에 작가는 침묵하고, 요리사가 배추? 라고 말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음식 뚜껑을 여는 대신에 프라이팬을 쓰기로 했어요.

 #7에서는 갑자기 극의 분위기가 바뀐 것에 대해 얘기했어요. 남편은 작가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존재인데 #7부터는 작가가 가라앉자 남편이 작가를 일으키는 연출이 되요. 왜 일으키는지에 대해 생각해 오기로 했어요.

 

 숙제는 대본 분석과 대사 분석!!!이에요~~!! 분석하면서 루쉰은 왜 이런 말을 썼을까, 하며 루쉰 텍스트와 가깝게 지내게 될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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