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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 연극단 | 필동 연극단, 루쉰을 재미있게 전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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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양 작성일18-10-17 09:29 조회1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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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동연극단 나영입니다.

 

저희가 소식이 좀 뜸해서 활동을 하고 있나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저희는 매주 꾸준히 모이고 있답니다.

 

이번 주도 <총명한 사람, 바보, 종>을 어떻게 중학생들과 이야기하면 좋을지 이야기했어요.

 

저는 총명한 사람이 정말 총명한 사람인지에 대해서 써 갔어요. 루쉰이 그 시대에 어떤 사람을 겨냥해서 쓴 것인지

궁금하다 보니 역사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역사 이야기를 중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해봐야겠어요.

 

다윤이도 <총명한 사람, 바보, 종>이 쓰인 시대적 배경을 공부해왔어요. 특히 여사대 사건에 바보 같은 인물이 있지 않을까하고 찾아봤지만 찾지 못해서 어려웠다고 해요. 다윤이는 총명한 사람, 바보, 종 중에서 자기는 종에 가까운 거 같다고 했어요. 그럼 주변에 바보 같은 인물이 있냐고 묻자 뜻밖에 사이비 종교 집단에 갔던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자기 생각이 맞는다고 확신하는 점에서 그 집단에서 만난 사람과 바보가 비슷하다는 거였어요. 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엮어보면 바보에 대한 다윤이의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지혜샘은 중학생 동생을 생각하며 구어체로 페이퍼를 준비해왔어요. 생동감 넘치고 재미있었죠. 종이 가장 종이 되는 순간은 무엇인지. 하소연이 왜 노예근성을 드러내는 것인지에 좀더 초점을 맞춰보기로 했어요. 지혜샘의 다양한 아이디어 덕에 루쉰 이야기를 너무 무겁지 않게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전에 후기에도 썼지만 준비할 때 재미있기도 하면서 막히면 막막하고 힘들었어요. 하지만 같이 만나서 이야기하면

그래도 실마리 하나는 풀고 간 기분입니다. 결과가 어찌 되든 열심히 준비해보려고 해요. 그럼 다음 후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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