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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 분노의 강도와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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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能今 작성일17-10-06 10:02 조회2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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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이 말하는 화병-간화상염, 음허화동 – 도담 강의

 

 

분노의 강도와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박윤미 정리

 

*** 이 글은 도담선생님 강의를 정리한 글입니다.

     참고로 검은 색 글자는 강의안을 그대로 적은 것이며,

     붉은 색 글자는 강의안에 대한 설명을 구술한  것입니다.

 


간은 처리되지 못한 오만가지 감정의 창고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간의 이런 강력한 전투력이 음식을 소화시키는 데 쓰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뭐냐면 감정을 흩어놓는 거예요. 전투를 벌여야 할 대상이 감정인데 언급했듯이, 감정의 적체는 간이 담당한다고 했잖아요. 감정 역시 관계로부터 생기기 때문에 외부의 기운과 관계가 있다. 우리는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등을 통해서 외부의 기운을 안으로 들여오고 말과 행동을 거쳐서 반응한다. 그렇죠. 그래서 오관(五官)이라고 하는데 눈 하나, 코 하나, 입 하나, 귀 하나, 그 다음에 인후(목구멍) 하나예요. 그래서 오관이라고 합니다. 여기 오관에는 인후가 빠졌죠. 오관(五官: 눈, 코, 입, 귀)을 통해 들어온 기운은 12경맥과 그 밖의 맥을 타고 흐른다. 자, 여러분이 제 말을 듣죠. 이 말이 귀로 들어가서 지금 12경맥으로 흐르는 거예요. 음식을 먹어요. 음식을 먹으면 비위에서 흡수되고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2경맥으로 흘러요. 감정도 이렇게 느낌이 뭐 개를 만진다 하면 ‘어휴, 예쁘다~’ 이러는데 예쁜 그 감촉이 흐르는 거예요. 이해가 되십니까. 이렇게 오장육부를 다 거친다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어떤 정보든 12경맥을 흘러요. 어디서 시작된다고 했어요. 12경맥이? 수태음폐경. 어디서 끝난다고요, 족궐음간경입니다. 그 중간에 수소음심경 이런 것이 있겠죠. 어떤 정보는 수소음심경에서 반응한다. 주로 가볍고 유머스럽고 설레게 하는 기운이다. 주로 기쁨이라는 정서로 반응하며 이 기운을 산포시켜버린다. 왜 산포시켜버리냐면 그것은 감정 같은 경우, 뭔가 감정이 오래되면 울체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모든 감정은 빨리 떠나야 돼요. 기쁨도 떠나야 되고, 슬픔도 떠나야 되고. 떠나야지 순환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거예요. 뭔가 울체되면 뭔가 문제가 있는 거예요. 기쁨은 약한 화기를 띠고 있어서 금방 사라져요. 그래서 기쁨을 좋은 감정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적체된 감정은 사기(邪氣)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쁨이 지나치면 심장에 무리가 간다. 심경으로 들어온 기운이 너무 많을 때는 심장에서 다 소화하지 못하고 다음 경맥인 소장으로 보낸다. 수소음심경, 수태양소장경 이렇게 가거든요. 그다음에 족태양방광경 이렇게 가요. 소장은 방광으로 가고 방광은 신장으로 책임을 떠 넘겨요. 자기 일이 아니니까. 그렇게 전가 시키다보면 결국 이 잉여의 기운이 어디 가서 마지막에 머무나 하면 족궐음간경에 쌓이는 거예요. 기뻐해야 할 일도 그 정도가 지나치면 간이 해결해야 할 피곤한 짐이다. 기쁜 것도 항상 기쁘다보면 피곤하잖아요.
슬픈 일이 생기면 수태음폐경이 반응한다. 폐가 반응해요. 폐경은 슬픔을 수렴하여 눈물로 승화시키며 감정의 찌꺼기를 남기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그래서 슬프면 막 우는 거예요. 그런데 슬픈데 눈물을 꽉 참고 있으면 또 이게 잘 해소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슬픈 일이 지나치게 많거나 강하면, 강하게 오면 폐가 다 감당하지 못하고 감정의 찌꺼기를 간경으로 보낸다. 두려운 상황에는 오장육부가 모두 예민하게 반응한다. 이것은 생명의 위협이 올 수도 있죠.  곰이 나타났다거나, 도망을 간다거나. 주로 심장, 신장과 관련이 깊다. 오장육부가 다 관여를 하지만. 심장은 두려운 상황을 인지하면 심박동을 강하게 뛰게 만들어서 온 몸을 긴장시킨다. 오장육부는 그 신호를 받아 긴장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그 이후 상황이 종료되면 모두 각자의 할 일을 위해 돌아가는데 신장은 그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장 깊숙한 곳에 저장을 한다. 왜냐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만일에 똑같은 사태가 일어나면 빨리 대비를 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이 정보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비슷한 상황에서 몸이 미리 대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데이터이다. 그래서 두려움은 잘 흩어지지 않는다. 족소음신경에 저장이 됩니다. 물론 이게 암호화된 정보로 저장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신장에 큰 무리가 되지는 않아요. 뭐 적절한 두려움 같은 것은. 그런데 두려움을 자주 겪거나 강하게 경험하면 심장과 신장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그리고 또 하나는 신장에서 암호화시켜서 이렇게 저장한다거나 이런 뒤처리를 잘 못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또 뭘 하냐하면 장부는 간에게 또 떠넘깁니다. 그래서 간은 처리되지 못한 오만가지 감정의 창고가 되는 거예요. 거기다 이것만 하는 게 아니라 정작 간이 담당해야 할 분노가 남아있는데 이것까지 더해지니까 보통의 힘으로는 감당해 내기 어려워요. 장군과 그 밑에 군사력을 가지고 있어야만 흩을 수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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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오래되면 울체되게 되어 있다. 그래서 모든 감정은 빨리 떠나야 된다.

기쁨도 떠나야 되고, 슬픔도 떠나야 되고. 떠나야지 순환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프레임의 크기와 경맥의 순환속도
 간의 업무를 논하면서 분노 얘기를 안 하고 갈 수가 없다. 이제 분노 이야기만 하는 거예요. 분노를 일으키는 상황은 간에서 직접 처리를 한다. 이런 상황은 매우 다양해서 꼬집어서 얘기할 수 없지만 몇 가지 예를 들어서 정리를 해보자. 길을 지나가는데 두 살짜리 꼬마아이가 김군의 발을 밟고 지나갔다. 이런 상황은 대개 심장에서 즐거움으로 반응된다. 하하하 밟았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가볍고 유머스런 에피소드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화가 나면 간이 심각하게 나쁜 거예요. 이번엔 하이힐을 신은 여자가 발을 밟았다. 그녀는 김군을 한 번 힐끗 쳐다보더니 눈을 흘기며 지나갔다. ‘지가 밟아 놓고 어디서 눈을 희번덕거려!’ 라고 하고 싶지만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뒤통수를 째려보며 입을 씰룩거릴 뿐이다. “요즘 애들은 저래서 문제라니까. 도대체 예의란 게 없어!” 이 상황은 김군이 생각하는 상식과 정의의 틀을 벗어났다. 그 틀은 분노를 일으키는 기준이며 그 프레임을 벗어나는 순간 화가 날 것이다. 물론 그 틀이 클 수가 있어요. 뭐 밟고 가셨네. 뭐 크게 아프지는 않으니까 어쨌든 자기가 생각한 틀을 넘어간 거예요. 만일 조폭 같이 생긴 검은 양복의 덩치가 김군의 발을 밟고 나서 인상을 쓰고 있다면 어땠을까. 그 순간은 분노가 일어나지 않는다. 뭐가 일어나요? 두려움. 분명 상식의 틀을 넘어섰지만 화가 나기보다는 어떻게든 이 상황을 빠져나가길 원한다. 이런 경우 분노는 두려운 상황이 종료되고 12경맥이 안정화될 때 일어난다. 대개는 집에 가서 화가 난다. 저도 이런 경험이... 사실 저도 이게 하나의 트라우마 같은 거기도 한데 제가 옛날에 리즈시절 때 운전을 했던 적이 있어요. 운전 갖고 밥을 벌어먹고 살 때가 있었는데 그때 은행 앞에 차를 가로막고 있어 가지고 막 “비켜, 비켜!” 했어요. 들리지는 않고 입모양을 본 거야. “비켜? 반말했어?” 남대문 조폭이었던 거예요. 나와서 사과를 하래요. 아니면 한판 뜨던지. 보니까 뜰만해.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기면 여러 가지 문제들이 복잡해질 것 같고 또 여기가 바로 은행 앞이고 아, 그래서 사과를 했어요. 안 뜬 게 뭔가 대개 막 서운하더라고요. 좀 더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두려웠던 것 같아요. 내가 가지고 있던 상황 때문에 못 떴다가 아니라 그냥 두려워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그런 생각들이 좀 납니다.

 

 

  

자, 어쨌든 두려움이 일어나면 어떻다는 거죠? 화가 안 난다는 거죠. 아까 아이가 밞으면 어때요? 기쁨이 일어나잖아요. 이럴 때도 화가 안 나요. 무슨 얘기냐 하면 여기 분노의 조건이 두 가지 생기는데 하나는 어떤 상황이 분노의 기준이 되는 자기의 법칙 틀을 벗어나야 한다. 프레임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그 상황이 이성적 차원에서 이해나 용서 등의 거름망에서 걸러지기 때문에 분노로까지 이어지지 않는다. 둘째, 분노의 유발 상황이 분노로 이어지려면 다른 감정을 거치지 않고 다이렉트로 간경까지 도달해야 한다. 중간에 기쁨이 일어 웃어버리거나 두려움이 생기면 분노가 생기지 않는다. 슬픔도 마찬가지예요. 요컨대, 분노의 상황은 프레임을 벗어난 통제 불가능한 기운이 몸 안의 어떤 여과망도 거치지 않고 가장 깊숙한 하초의 -간경은 신장과 함께 하초 아주 깊숙한 곳에 있다고 보통 보고 있어요- 간경까지 빠르게 침투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간경은 12경맥의 사이클이 끝나는 곳으로 다시 새로운 기운이 시작되는 폐경으로 이어진 경맥이다. 거기서 울체가 될 수 있는 기운들을 모조리 흩어서 폐경으로 넘어간 기운이 정미한 기운으로 순환할 수 있도록 돕겠죠. 때문에 갑자기 침투한 이런 기운이 새로운 순환의 고리에 들어가지 않도록 장군의 맹렬한 기세로 강하게 쳐낸다. 그것이 바로 간에서 일으키는 분노다. 그러니까 분노는 어쨌든 다른 감정을 건드리지 않고 매우 빠르게 확 간경까지 간 거예요. 속도가 빠르게 일어났죠. 그러면 강력한 울체가 될 거 아니에요. 그래서 확 치고 들어가는 거예요. 분노로. 그러니까 이것은 울체하고 관계없이 일어나는 거예요. 이해가 되십니까. 그러니까 화가 확 일어난다는 것은 생리학적인 반응인 거야. 갑자기 이렇게 뭔가 확 왔을 때 확 일어나잖아요. 이런 거예요. 그런데 이것도 정도가 있어요. 그 정도는, 프레임의 사이즈 혹은 성질이나 순환의 속도 그리고 간의 상태에 달려 있다. 예컨대 프레임의 사이즈가 크면 침투해 들어올 기운이 별로 없다. 웬만하면 이해가 되니까. 그러면 분노 자체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순환속도는 프레임을 벗어난 잉여의 기운이 간경까지 침투해가는 시간을 결정한다. 이 12경맥으로 들어온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경맥의 속도가 빠른 사람이 있어요. 보통 건강한 사람이 속도가 적당히 빠르지만 좀 화병이 있어 빠르든, 어쨌든 빠른 사람이 있거든요. 그러면 확 들어오겠죠. 이런 것도 요인이구요. 경맥을 흐르는 기혈의 속도가 빠르면 잉여의 기운도 그만큼 빨리 간경에 도달한다. 그 속도가 빠를수록 다른 감정의 개입을 피할 수 있어서 분노를 바로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보통은 몸에 열이 많고 건장한 체격을 가진 사람이 거기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순환속도가 느린 사람은 분노유발의 기운이 경맥을 통과하면서 여러 가지 마음이 개입될 가능성이 높겠죠. 특히 족태음비경을 통과하면서 여러 생각에 걸리게 되면 잉여의 기운이 걸러지고 느려져 간경에 도달하는 기운은 강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중간에 걸려 처리되지 못한 찌꺼기들은 결국 나중에 간경에 다시 모이게 된다. 생각을 하다가 보니까 이해가 잘 되겠어. 간경으로 또 가는 거예요. 그제야 비로소 분노가 일어나게 된다. 자기 집에 가서 일어나는 거죠. 사주에서 비위의 기운(토기운)을 위주로 사는 무토, 기토 일간, 이것은 사주를 배우신 분이 알겠지만. 이런 사람들이 감정의 반응이 좀 나중에 오는 것이 바로 이런 생리적인 기전과 관련이 있다. 이 분들은 집에서 생각해 보니까 기분 나빠, 이런 거거든요. 이들은 사건을 겪은 후 보통은 집에 가서 화가 난다. 간의 상태도 중요한 변수다. 예컨대 화병이 있어서 분노와 짜증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은 간경에 도달하는 정도가 약해도 화를 잘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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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프레임의 사이즈 혹은 성질이나 순환의 속도 그리고 간의 상태에 달려 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경우를 따져 볼 수 있는데 경우가 다 있는 것은 아니다. 전형적인 게 있어요. 첫 번째, 프레임의 사이즈가 작고 경맥의 순환속도가 빠르면 순간적으로 강렬하게 화를 낸다. 이해가 되십니까. 프레임이 작으니까 화를 낼 게 많아요. 그리고 빠르니까 뭔가 강렬하게 화를 낼 게 대개 많은 거예요. 프레임이 좁으면 많이 넘칠 테고 그런 세력이 빠른 속도로 침투해 들어오니까 그것을 해쳐 버리려는 분노도 강하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울증이 생길 가능성은 그리 많지 않다. 그렇죠. 러나 간의 무리한 노동으로 간열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분노조절장애 등 다른 정신적인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굉장히 많아요. 프레임의 사이즈가 크고 순환속도가 느리며, 또한 간의 상태가 괜찮다면, 아마도 화를 낼 일이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까 프레임이 커요, 순환속도도 느려. 그러니까 간에 도달하는 게 적어. 간의 상태도 괜찮아. 그러면 뭉칠 게 별로 없잖아요. 이것도 울증으로 갈 확률이 별로 없는 거예요. 이런 사람들도 울증의 위험군은 아니다. 하지만 분노의 경험이 부족하여 정작 화를 내야 할 상황에서, 그러니까 경험부족. 화에 대한 경험부족. 장군의 힘을 발동시키지 못한다. 나중에 가서 울증이 될 가능성이 사실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화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케이스는 프레임이 좁고 순환속도가 느리며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이다. 프레임이 좁으니 일단 분노 유발 기운이 몸에 많이 들어온다. 이 뜨거운 감자들이 순환속도가 늦은 경맥으로 들어오게 되면 여기저기에서 걸러지며 다른 감정들을 유발한다. 그러나 워낙 그 양이 많다보니 간경에도 도달하는 정도가 약하진 않다. 또 간경에 도달한 분노유발 기운은 기존의 울체된 기운과 섞인다. 간경은 더 커진 기울을 해소하려 분노와 짜증을 내어보지만 역부족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뭐냐면 중간에 걸러졌던 것들이다. 슬픔을 일으키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일으키고 두려움을 일으킨 이 기운들이 거기서 다 해소하지 못한 채 다시 간경으로 그 찌꺼기들을 보낸다. 그 과정에서 대개 억울함이 생긴다. 지금 화를 못 낸 거야. 오래 걸리면 화가 바로 안 나는 거죠. 그러면 계속 뒤에서 화가 나. 그러면 그 과정들에서 억울함이 막 뭣 때문에 뭣 때문에 이렇게. 여러 가지 이유로 그 당시에 분노를 표출하지 못했던 것들이 나중에 억울함으로 들이닥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간경은 더욱 울체될 테고 울체된 기운에서는 더 강한 화증이 촉발될 것이다. 그래서 그 화증이 어떻게 기운으로 전변이 되고 어떤 증상으로 드러나느냐 그것은 다음 시간에 이야기하죠. 그런데 나머지 케이스들도 있을 수 있겠죠. 그런데 이런 케이스들 말고 다른 케이스는 조금 어려워요. 왜냐하면 이런 거 있잖아요. 순환속도가 느리고 간의 상태가 나쁜데 프레임이 넓어. 이런 사람은 없어요. 뭔지 아시겠죠. 프레임이 좁은데 간의 상태가 나쁘다는 것은 뭐예요? 지금 울증이 있다는 거예요. 울증이 있으면 프레임이 넓을 수가 없어요. 조그만 거에도 금방 화가 나. 이런 다양한 케이스가 존재하지는 않고 전형적인 게 몇 개 존재한다. 이렇게 보고 이 케이스들을 통해서 나의 상태를 좀 알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끝)

 

 

*** 지금까지 연재되었던 ‘동의보감이 말하는 화병-간화상염, 음허화동’ 강의는 이번으로 끝나고
     다음부터는 ‘화병의 생리적 메커니즘’ 강의가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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