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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카로 가는 길

청정한 공부터 | <청공터 늬우스> "양지" 바른 함백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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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정미 작성일19-03-06 22:32 조회37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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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공터 - 함백산장 함백지기 정미 입니다.

역시나, 저희 이름(청공터 : 청정한 공부터 ㅋ)에 걸맞게

​우리 실장님 성준이는 기차에서도 열공~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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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윤이는 ?

​침대칸에 탔나요? ㅋㅋㅋㅋ

좌석에 거의~~누워서 책을 보는 이 기술~적인 기술

쫌 부럽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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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었다 폈다~가 가능한 유연한 함백지기 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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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요래 책보다가 자다가 이야기하다를 반복~

어느새 예미역 도착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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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달리 함백의 공기는 너무나 맑았고요.

기차를 내려서 반가운 윤진샘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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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도 좋고 햇살도 따뜻해서

일단 걷기로 했습니다.

가다가 버스를 만나

함백산장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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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하늘 아래

"양지" 바른 곳에

바로 함백산장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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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진미식당에서

구수한 된장찌게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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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가비애에 들려서

Tak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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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삼색 세미나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전습록" 입니다.

오늘의 텍스트는 

최재목 저, 『내 마음이 등불이다』, 이학사 입니다.

윤진샘이 사오신 간식을 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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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들 부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태생부터 남다른​ 양명이죠.

14개월 동안 엄마 뱃속에 있다가​
​나왔으니!

​그리고 6살때 까지 말을 못했는데,

그 이유가 천기누설,,,도파

구름 운 자에서 수인으로 이름을 바꾸자

말을 하게되었다는 이야기와​

할아버지 따라 금산사에 갔다가

즉석에서 시를 지어 읊는 신동^^

대나무를 일주일간 째려?보았다는 대나무 격물^^;; 등,  ​

다양한 이야기들 중에 

특히 저는

계모와의 이야기를 재미있어 합니다.

일명 부엉이 사건^^;;(제 맘대로...)

계모가 자신을 계속 괴롭히자

14세 양명은 부엉이를 계모의 방에 날아들게 하고

(중국에서는 방에 새가 들어오는 것을 흉한일이 라고 생각합니다.)​

미리 점집할머니랑 말을 맞춥니다.

계모가 부엉이 일로 물어오면

 (죽은 양명의 어머니가 계모가 양명을 괴롭히는것을 알고

부엉이를 보냈다고요...요래 요래 말해주세욧!) 하고 ​

청소년 양명은 참 현명하군요.

이런 저런 에피소드를 얘기하다가

양명과 연암이 비슷한 점이 있는것 같다는 얘기들도 나눕니다.

귀주로 유배를 갔을때

양명은 함께 간 노비들이

아플때 간호도 해주고 향수병에 걸리지 않게

농담해주고 노래도 불러주고 밥도 해 먹입니다.

누가 노비고 누가 주인인지...ㅋ

그런것은 아랑곳 하지 않는 양명

역시 친민과 활기의 화신 입니다^^

저잣거리로 나가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유머와 위트로 중무장 하고  

여러 사람들과 친구가 된 연암​을 생각하면....

비~슷하죠잉?^^

여자에 대한 부분도

첩을 거느리지 않은 양명​^^;;;

처가 일찍 죽었지만

새장가 가지 않은 연암^^;;;

또 다른 이야기는 ​

양명은

환관 유근의 모략으로 감옥에 투옥되고

귀주로 유배 가게 됩니다.

요즘 성준이랑 저는 주역을 배우니까

​양명이 제자와 주역에 대한 얘기들을

나누는 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

양명이 뽑았던 괘들이 있는데요. 

명이괘 입니다.

명이괘는 상괘가 곤괘 이고 하괘가 리괘 입니다. 

곤은 땅을 뜻하고 리는 불을 뜻합니다.

 

"불을 품은 땅"  

 

나약함과 어두움이 위에 있고

밝음과 지혜로움이 아래에 있다는 형상이며

소인이 위에서 권력을 제멋대로 휘두르고

군자가 ​재야에 내려와 있는 내용입니다.

​시세의 밝음이 상처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는 괘인데요.

이때는 밝은 지혜를 감추고 숨어서 오로지 ​

덕을 닦으며 밝은 세상이 오길 기다리며

화를 피하는것이 상책이라고 합니다. ​

​ 주역은

앞날을 예상하기도 하겠지만,

지금의 현재상황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해서 그런지

참~신기한 학문이기도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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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이야기를 마지막으로

세미나가 끝난 후 ​

 

​윤진샘을 모시러 온 사부님

정답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

윤진샘, 사부님 조심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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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이 아버님이 해 오신

된장국을 맛나게 먹고​

낭송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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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온 친구가 있습니다.

전제일 친구^^

함백초등학교 2학년 입니다. 

저희 낭송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제일아~ 재미있게 낭송하자^^​

 

​다윤샘은

기리계와 부열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전한 초기 산상사호라 불리는 은자 중 한명인

기리계(한고조의 태자의 스승이 되어 태자가 왕이 되게 보필)와

은나라 재상인 부열에 대한

재밌는 얘기~​

이번 천자문/추구 7부 편은

패자와 영웅편 이라

재밌는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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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이 끝나고

​한자 빙고게임 시작!

가위 바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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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진이랑 지수도

성준샘이랑 도란 도란

공부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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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옥현샘은 바쁜와중에도 ​

저희를 보러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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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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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옥현샘 차를 타고 ​

예미역으로 출발합니다. ​

​이번주 함백의 시간은 이렇게 끝납니다.

그럼, ​

안녕~담주에 또 올께요^^​

댓글목록

한수리님의 댓글

한수리 작성일

누나 나 실장 아니고 팀장이야~
실장은 고영주 실장님이 따로있어 ㅋㅋ
함백산장의 공과금과 같은 회계를 도맡아 해주고 있지

우리 한 달 동안 "양지" 바른 함백산장에서
각자의 "양지"를 잘 찾아보아요~~

한정미님의 댓글

한정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ㅋㅋㅋ
신입사원이 아직 고위직을 잘 몰라서리...ㅋㅋㅋㅋ
실장이든 팀장이든간에
우리 "양지"껏 살자~^^


mail : mvqblo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