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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이타카로 가는 길

청정한 공부터 | <청공터 늬우스> 함백산장의 수난시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다윤 작성일19-03-20 23:35 조회232회 댓글2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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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에스컬레스터를 타고 

내려가는 사진으로 시작하네요ㅎㅎ

이렇게 에스컬레스터를 타고 

내려가는 것처럼 

순조롭게 함백생활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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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쌤은 에어 목배게가 마음에 드셨는지

이번에도 어김없이 들고 오셨어요

전처럼 힘들어하시지 않으신 것같아 

다행이네요ㅎㅎ

 

저에겐 전혀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것처럼

순조롭지 못한 함백행이었지만요...

일찍일어나서 깨봉을 향한 이유는

세미나책들을 들고 오기 위함이었는데..

어째서 책만 안들고 오는 불상사가...

설상가상으로 생리통까지 겹쳐서........

제 에스컬레이터만 고장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순조롭지 못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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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순조롭지 않은 건 아니었습니다..!

성준쌤도....가방을 가차에 두고 내려버려서 

곤란한 일을 겪으셨습니다...

다행히 기차 안에 가방이 있었고,

기차가 다시 예미역에 올 때 오라고 하셨습니다.

 

 

이러저러한 일을 겪었지만

일단 진미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ㅎㅎ

이번에는 된장국이었는데 

맛있었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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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책은 내 마음이 등불이다​입니다

 

 

양지는 말로써 설명될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체인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양명이 말하는 양지란 것도 

인간 누구에게나 통용될 동 그 사람이

고유하게 체인- 체득한 것이었다.

 

내 마음이 등불이다, 이학사, 최재목, 235쪽 

왕양명은 자신의 강학은 양지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했어요.

그렇게 중요한 것이지만 

이런 것이라고 설명해주지는 않았어요.

자신 스스로 양지를 알게 

될 깨까지 기다려주었어요

 

양명의 양지체득법은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생각이들었어요.

무언가를 체득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에요.

그러나 이러한 시간을 무시하고 

바로 알고 싶을 때가 있죠...

양명은 자신이 스스로 체득함으로써

제자들한테도 스스로 체득하라고 말한

정말 대단한 스승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양명]이 남진에서 노닐 때, 

한 친구가 바위틈에 피어 있는 

꽃나무를 가리키며 이렇게 물었다.

"[자네는] 천하에 마음 밖에는 

물이 없다고 하는데, 이 꽃나무의 꽃은 

[자네의 마음과 아무런 관계없이]

깊은 산속에서 저절로 피었다가 저절로 떨어지네. 

나의 마음과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선생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네가 아직 이 꽃을 보지 못하였을 때는 

이 꽃이 자네의 마음과 함께 

[아무런 상관이 없는] 정적의 상태에

돌아가 있었다. 자네가 이 꽃을 

보았을 때는 이 꽃의 색깔이 일시에 또렷해졌다.

이것을 보면 자네가 이 꽃이 자네 마음 밖에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내 마음이 등불이다, 이학사, 최재목, 256쪽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내 마음이 등불이다, 이학사, 최재목, 262쪽 

"아, 네가 불렀구나. 그런데 너는 누구나?"

어린 왕자는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난 여우라고 해."

"여우? 그럼 이리 와서 나와 함께 있어줘. 

난 지금 아주 외로워"

"하지만 난 너와 같이 놀 수가 없어.

난 아직 길들여지지 않았거든."

어린 왕자는 여우의 그 말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길들여지지 않았다고? 길들인다는 게 뭐야?"

"넌 여기 사는 아이가 아닌 것 같은데....

도대체 뭘 찾으러 왔니?"

"사람들은 이제 그 말을 잘 사용하지 않아.

그 말은 '사이가 좋아진다'는 뜻이야."

"사이가 좋아지는 거라고?"

어린 왕자는 여우가하는 모든 말이 신기했습니다.

 

나한테 너는 보통의 아이들과 

똑같은 사내아이에 지나지 않아 

그리고 나한테는 네가 꼭 필요하지도 않지.

너도 마찬가지로 내가 꼭 필요하지도 않을 거고.

왜냐하면 너한테 나는 수많은 

여우 중 한마리에 불과하니까.....

그런데 만약 네가 나를 길들이게 되면

우린 아주 사이가 좋아져서 

서로 헤어지기 싫을거야.

나한테는 네가 꼭 필요할 거고,

너도 내가 꼭 필요해질 테니까.

그래서 너는 나한테 하나밖에 없는 친구가 될 거고,

나도 너에게 하나밖에 없는 여우가 되는 거야.

 

"아, 이제 조금 알 것 같아."

어린 왕자가 말했습니다.

"나한테 꽃이 한 송이 있었는데......

아마 그 꽃이 날 길들였나봐."

 

 

내 마음이 등불이다, 이학사, 최재목, 263-264쪽  

암중화, 절벽 위에 핀 꽃의 설명을 위해서 

김춘수 시인이라는 시와

어린 왕자 이야기를 보충설명해주셨습니다.

 

다만 그래도  어린 왕자이야기는

알것 같은데 그래도 암중화는 

잘 모르겠다는게...ㅎㅎㅎ

 

전혀 상관없었던 꽃을 보았을때

'그 꽃과 내 마음이 이어지는 그 순간',

그 '마음의 이어짐'이 중요한 것 같다는 

얘기를 했습니다ㅎㅎㅎ



 

 

세미나가 끝나고 쉬었습니다........ㅎㅎ

(거의 욕조 신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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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명진이 아버님이 오셔서 맛난 저녁을 먹었습니다.

황태국이었는데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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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저랑 정미쌤은 

유겸이, 성민이, 제일이랑 같이 낭송수업을 햇어요

이번에는 '위청과 곽거병'이야기를 했어요.

 

옛날 진한시대 때 

겨울이 되면 흉노족이 쳐들어와서

약탈하고 사람들을 못살게 굴었어요.

명장인 곽거병과 낮은 위치의 사람인 위청이

힘을 합쳐서 흉노족을 무찔렀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급하게 공부(?)해서 이야기로 알려주려니 참...

얘들이 어떻게 들었는지.. 알 수가 없네요..

솔직히 어떻게 시작해서 끝이 났는지 기억 안나네요....

 

이야기 후 같이 낭송하고, 빙고게임하고~

같이 끝말잇기를 했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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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낭송수업할 때 

명진, 지수는 성준쌤과 같이 세미나를 했어요

지난주 그 말하는 고양이와 책을 지키는 내용의 책일까요..?

 

 

낭송수업을 마치고 저는 계속 쉬었습니다...

제가 쉬는 동안에 

성준쌤과 정미쌤은 주역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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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밥을 먹고 

청소를 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옥현쌤이 

마른풀을 태우는 사진입니다.

이렇게 해야지 다음에 싹이 잘 올라온다고 

하셨던 것 같아요

마른풀을 태우시고 

저희를 예미역까지 차로 데려다 주셨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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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갑인'일이었는데, 

그래선지 여러 일이 생긴 것 같습니다..ㅎㅎ

순조롭지만은 않은 날이었지만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ㅎㅎㅎ

 

 

 


 

 

댓글목록

한수리님의 댓글

한수리 작성일

정말 이번 주는 다사다난했네 ㅎㅎ
우리 다음 주 부터는 다시 정신 줄 잘 잡고 가요~!
아 그리고 명진이와 지수랑 지금 읽고 있는 책은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 법』이라는 책이야 ㅎㅎ

한정미님의 댓글

한정미 작성일

성준, 다윤~~~
놓지마! 정신줄 ㅋㅋㅋㅋ
스릴?은 있었지만, 성준이도 가방을 잘 찾았고, 다행다행
그래도 잼난 하루였어^^
다윤이가 아파서 고생했지ㅜ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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