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뉴욕 크크성 2기] 6차 모임 > 이타카로 가는 길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양력 2018/12/16 일요일
음력 2018/11/10

절기

이타카로 가는 길

해완`s 뉴욕일기 | [2018 뉴욕 크크성 2기] 6차 모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kjsun0501 작성일18-08-02 16:38 조회285회 댓글0건

본문

​August 2, 2018 

정에스


이번 주에는 명구샘의 부재로 인하여 권샘과 나, 이렇게 둘만의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하셨다. 아마 적어도 한달 정도는 나오시기 힘들 거라고...

모임을 주말에서 월요일로 바꾼터라 맨하탄에 주차하기 쉬운 장소와 시간을 찾아서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섰다.

첼시에 차를 주차시키고 간만에 지하철과 버스로 이동했던 하루였다.

사실 맨하탄 안에서 차없이 움직인 것이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fd763fb5b89af6c723ae72376b0b1de2_1533195

다른 곳으로 옮긴 세미나 장소가 아직 익숙치 않아서 길을 잃고 여기저기 헤매다보니 

겨우겨우 시간에 맞추었는데 마침 권샘도 그때 도착하셨다.

'실크로드 세계사'가 너무 두꺼운 책이라 그런 것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세미나 진행이 원활하지 못하다 보니 진도가 너무 안 나가는지라 지루한 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오히려 세미나가 시작되고 한참 이야기 하다가 시간을 보니 

벌써 6시가 훨씬 넘어 있었을 정도로 세미나에 몰입하게 되었었다. 

근 10년간을 운동권에서 잔뼈가 굵으신 권샘답게 사회 다각적인 부분에서 다양한 견해와 

열린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그런지 이야기가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갔었던 것 같다.

 

fd763fb5b89af6c723ae72376b0b1de2_1533195

세미나를 마치고 첼시로 다시 돌아와 근처 카페에서 간단한 샐러드와 와인으로 

잠시 시간을 보내다 소나기가 휩쓸고 간 석양이 너무 아름다워서 카메라로 찰칵찰칵.

나이 들수록 시간은 점점 빨라지는데 내 몸과 마음은 왠지 한참 뒤쳐져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든 사람은 몰라도 난 사람은 안다고..

명구샘의 주변 일들이 어서 정리되어 빨리 세미나에 복귀하셨으면 좋겠다.


fd763fb5b89af6c723ae72376b0b1de2_153319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mail : mvqblo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