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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공부터 | <청공터 늬우스>상큼 상큼한 함백 공기~~오!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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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정미 작성일18-12-20 08:36 조회45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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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함백지기 정미예요.

 

예미역에 도착하자마자 크게 숨 한번 쉽니다크야아~~

역시나함백의 공기는 상큼상큼 합니다.

눈 덮인 철도도 너무 운치가 있네요. ^^

윤진샘도 바로 만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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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버스타고 함백산장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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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스럽게 눈이 사뿐이 쌓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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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누구 발자국바둑이가 아니라고양이 친구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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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샘께서 맛있는 케잌을 준비해 오시고 가비애에서 커피를 사와서 셋팅!

 

오늘 세미나는 담론』 신영복저돌배게 마지막 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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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부분은 교도소에서 정향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으시면서

 서도의 관계론에 대해 얘기 해 주십니다.

서도의 관계론은 서도의 미학이 관계를 중시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한자 한자마다 한 행과 한 연을 잘 조화시키며 써야 하기 때문에

굉장한 집중력과 흐름을 끊지 않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렇게 얻게 되는 한 폭의 글씨는

실패와 사과와 감사 등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담긴다고 합니다.

글씨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산전수전을 겪어서

사물과 인간에 대한 무르익은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으면

훌륭한 글씨를 쓸 수 있다고 하시며,

어리숙하고 어눌하더라도

어딘가 진정성이 있는 글씨환동어린이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그렇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저는 양명학의 동심설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윤진샘과 성준이와 다윤이와 저는 계속 신영복 선생님의

사람에 대한 진정한 마음을 끊임없이 얘기 했습니다.

그래서 멀리 갈 것도 없이 바로 옆 사람에게 관심을 주어야 합니다.

 

세미나가 끝난 후윤진샘은 영월로 돌아가시고

성준이와 다윤이는 위스타트 친구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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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위스타트 마지막 날이라친구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눠줍니다.

귀하고 소중한 친구들모두 겨울방학 잘 보내고 따뜻한 봄에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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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을 짓는지뒷집 굴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납니다.

하늘의 구름이 지붕에 내려앉았는지....  연기인지 구름인지 분간이 가지 않네요.

포근하고 따뜻한 함백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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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바람돌이 요정이 나타났나요?^^/ 

장난꾸러기 성민이가 담요를 뒤집어썼네요

유겸이는 독감이 아직 낫지 않아 오지 못했어요.

유겸아보고 싶다우~~

말 떨어지기 무섭게~

~~~! 저의 바램이 이루어졌나요?

저녁식사를 마친 이후에 옥현샘이랑 함께 쾌차한 유겸이가 왔습니다.

역시나장난 쾌활한 유겸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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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이 아버님이 맛있는 황태국을 해오셔서

옹기종기 둘러앉아

냠냠쩝쩝냠냠챱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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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끝낸 후명진이와 성준이는 설거지를 하고

저랑 다윤이와 지수가 저녁산책을 어슬렁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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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밖에 안되었는데도 이렇게 어둡다니.....(약간 호러)

저희는 인적이 드문함백초등학교로

 뽀드득 뽀드득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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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무슨 얘기 하는지 살짝 들어보았습니다.

요즘 보는 애니메이션과 만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하하하

지수랑 다윤이의 끝이 없는 만화주인공 이야기입니다.

저도 간만에 소시적 얘기를 꺼냈지요.

 10대와 20대와 40대의 의견이 일치되는 순간이 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나츠메 우인장입니다. (아시는 분들 많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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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이 끝난 후지수는 성준샘명진이와 함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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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수업이 끝난 후다시 옥현샘과 세미나~

성준이 마니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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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함백지기들의 수다 타임,,,,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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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끔 보는 꺅다윤

(너무 좋아서~~하고 소리내는 다윤 그래서꺅다윤)의 모습을

성준이에게 얘기했더니민망해 하는 다윤이.

꺅다윤은 언제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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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함백산장의 밤은 두런두런 소담스럽게 익어갑니다.

"어느 술익는 마을 같이구름에 달 가듯" (박목월의 시,나그네』 일부).....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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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의 상쾌한 공기를 맘껏 마셔서 그런지,

따뜻한 햇살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저랑 다윤이는 동대입구역에 내렸습니다.

장충단 공원을 지나

남산산책길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몇 시간 전에 강원도 함백에 있었는데,

지금은 남산 산책길을 걷고 있는 우리는....

 기억을 너무 빨리 잊는건지,

꼭 타임머신을 탄 것 같은 착각이 일어나더라구요

여기까지, 청공터 늬우스 정미 였습니다.^^

 

댓글목록

한수리님의 댓글

한수리 작성일

담요 두른 성민이, 과자먹는 유겸이, 꺅다윤이 귀여움 3종 세트네 ㅋㅋ

한정미님의 댓글

한정미 작성일

함백산장의 자랑
3종셋트~ 3종셋트~~yeah!!^^


mail : mvqblo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