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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산책단, 좋니? | <니체 산책단, 좋니?> 루체른과 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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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줄자 작성일18-07-17 04:57 조회223회 댓글0건

본문

 <니체 산책단, 좋니?>

둘째날 아침입니다.

오늘은 루체른 가는날!

 

니체가 청년시절 숭배한 바그너의 집이 있는 곳입니다.

바젤에서 기차타고 1시간 거리.

아침부터 산책단의 주방은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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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무지막지한 스위스. 그래서 저희는 최대한 도시락을 많이 먹기로 했는데요

오늘은 당미샘이 주먹밥을 준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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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미 도시락 바젤지점 OPEN!

도시락 완료 후 

<도덕의 계보> 서문 낭송 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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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혹시 주경도 궁금하실까봐~)

 

칙칙폭폭 기차 여행 후 루체른 도착

걸어걸어 바그너 하우스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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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이는 방명록 작성을 합니다.

뭐라고 썼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인이에게 물어보세요~

(근영샘, 당미샘도 안물어보셨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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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바그너 하우스

니체가 묶었던 방이 어디일까? 궁금해 하며 한바퀴 돌았습니다.

그리고 나와 벤치에서 먹는 꿀맛 주먹밥~

점심시간에 바그너 하우스 따윈 배경일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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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을 바라보며 냠냠~후식으로 싸온 과일까지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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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하우스가 루체른 시내에서 걸어 30여분 거리였기에

왕복 산책하고 나니 휴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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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산책 시작!

루체른 시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올라 갑니다.

일기 예보는 비가 온다는데, 너무 맑아 설마 했었는데

언덕에 오르느 비구름이 다가오는 것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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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맑음!

사진 예고를 하면 어김없이 굳어지는 경직 이인선생

유연 이인샘으로 변신할 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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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니체가 루 살로메에게 청혼을 한 (거절을 당한)

'빈사의 사자상' 입니다.

저희도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준비 했습니다.

 

"칭원~ 니 셴티하오마?"

"뿌하오"
 

라고 하기로요.

근데 경직 이인선생이 도저히 못하겠다고 해서

당미샘과 저와 했는데,

동영상이라 올리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ㅋ

 

 

 

 

 

 

 

 

^^:::::

(사실 저만 재미있어 했습니다. 문영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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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 도시소개 버스를 타고~

40분 동안 알차게 도시의 특징을 알수 있는 시간이었지요.

예를 들어 루체른의 첫기차는 1859년

바젤 출발 - 루체른 도착

기차였다고 합니다. 

1870년대 초반 니체도 그 기차를 타고 왔다갔다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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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루체른 - 바젤 행 기차를 타고 집으로 옵니다.

밤 9시, 해는 지지 않았지만, 우리의 몸은 지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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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7월 16일)

낭송 모임 후 다시 조금 멀리 있는 니체집 찾아 고고~

기존의 집들은 바젤대 바로 옆이었는데,

니체가 대학에서 마음이 멀어지면서

집들도 대학에서 떨어진 곳으로 이사간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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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단이니 만큼 대중교통이 아닌

걷기로 니체의 집들을 찾아다닙니다.

중간중간 공원서 쉬기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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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도 없이 사라진 니체가 바젤에서 살던 집.

그 앞에 있는 나무는 살아남은 것 같습니다.

니체를 만났던 나무와 교감(???)하는 근영샘

이제 바젤에 있는 니체의 집들은 다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다음 코스는? 휴식?

노NO노~

 

세트 가방을 메고 어디론가 향하는

당미생과 인

포스가 심상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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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간 곳은?

바로 라인강 입니다.

근영샘 후기에서 무언가를 열렬히 바라보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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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라인강의 

'떠내려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젤의 사람들은 특수 가방에 소지품을 넣어 공기로 채운후 

강으로 뛰어들어 강의 흐름에 몸을 맡기며

떠내려 갑니다.

뜨거운 햇살아래 물놀이하는 사람들이 부러웠던 인과 당미샘.

니체도 분명 이렇게 했을 거라는 근영샘의 이야기를 듣고 

더더욱 꼭 해보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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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밝게 웃는 인의 모습 처음이야!

(경직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웃으니

....낯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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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강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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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을 배경으로 떠내려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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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미샘도!

당미샘도?

라인강 입수전 당미샘은

나올 때 헬미샘이 되어 돌아오셨다는

산책단의 전설이 내려옵니다....

전설은 이야기로 들어야 제맛이기에 여기서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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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 니체 일정의 마지막은

니체가 종종 식사를 했던 '독약의 집'에서의 외식입니다.

물가가 너무 비싸 3일 동안 있으면서 한 첫 외식.

물가는 소문대로 였으나. 니체를 생각하는 시간이었기에

즐거웠습니다~

(스위스서 외식은 많은 고민후 실행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니체 산책단, 좋니?>의 바젤 일정은 끝이 났습니다.

내일은 아침 일찍 니체가 지내던 프랑스 니스로 갑니다.

다음 후기도 기대해 주세요!

 

[ 추  신 1 ]
여행전 공항서 고샘을 만나면 생기는 일

고샘의 주머니 약밥 사건후

저희 산책단에선 1차로 당미샘이 고샘의 팁을 잊어버리면서

"나만 이런게 아니야, 너희 들도 모두 그 팁을 사용하지 않을꺼야" 했는데,

그 말이 실현되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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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피해자 이인

바지 주머니에 마데*솔을 넣어 두었는데, 

꼭 써야만 하는 약이 다 없어짐은 물론이고 

손과 바지에 다 묻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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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피해자 줄자

앞가방에 볼펜 넣고 다녔는데

뒤가 눌렸는지 치마에 걸음걸이의 리듬에 맞춘 볼펜자국 한가득!

 

담은 근영샘 차례닷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난 사건.

이번 여행을 위해 새로이 보조 가방을 사오신 근영샘

그 가방안에 비행기서 준 플라스틱 칼을 넣고

(도시락 먹을때 필요할까봐)

다니시다 이 새 가방에 칼에 뚫렸다는...

 

여러분 모두 고샘의 여행팁을 잊지마세요!

다양한 버젼으로 엄습해 옵니다~

 

[ 추  신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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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던 인

야생동물 조심 표시를 보더니

남산의 호저

(남산의 호정?)이 생각난다며 사진 꼭 찍어달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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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목각 인형이 되고픈 경직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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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아침식사#바젤#헤어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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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나무 좀 탔던 당미샘

큰 나무만 보면 탐내시다 도전!

도전 후 실패!

 

^^ 다음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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