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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 로드 | 신서유기 운남여행기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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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녕 작성일17-10-31 01:28 조회29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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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운남여행 1일차 

 

신서유기팀이 1년간의 공부를 마무리하며 10일간의 운남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저희의 여행 길은 쿤밍-다리-리장-호도협-샹그릴라-쿤밍 되겠습니다. 

 

오늘은 이 긴 여정의 첫날, 

그 출발은 당연 서울역입니다. 

 

서울역에서 만난 저와 석영을 윤하가 포착했습니다. 

뭔지 모를 커플룩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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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한 날 한 시 한 쇼핑으로 마련한 등산화가 커플룩을 완성시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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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직행 전철을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 

그리고 다시 남경에서 환승을 해야 쿤밍에 이르는 일정. 

 

남경에서 환승을 기다리며 석영, 철현, 윤하는 유심칩을 가지고 씨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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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경에서의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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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중국 비행기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아무런 공지도 없이 계속해서 늦어지는 비행기. 

벌써 지친 저(근영)와

아직도 지치지 않고 유심칩으로 카톡하기를 시도하는 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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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쨌든 비행기는 떴답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인게 비행기 안은 널널. 

그 덕분에 저희는 비행기 4좌석을 혼자 차지한 괴물 하나를 발견합니다. ㅋㅋㅋ

다음의 저 파란 '팹시맨'은 누구일까요? 

힌트는 이 다음 사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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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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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저희는 총 7시간을 거쳐 운남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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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희의 첫날 이동은 끝나지 않았으니,,,,

저희가 묵을 숙소에 픽업 서비스를 신청했으나, 담당한 기사분이 나오시지 않았다는...

설상가상 전화는 안 되고...(당황해서 흔들린 사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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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포에 가서 전화를 걸어달라 부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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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차는 오지 않아.... 저희는 꼼짝없이 한 시간을 넘게 공항에 있어야 했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기사 아저씨는 아저씨 대로, 

오셨다가 저희를 못찾아서 호텔로 되돌아가셨다는... 

저희는 저희대로 투덜투덜 거리다 호텔로 전화를 하고....

그렇게 다시 기사님이 돌아오시게 되었다는...ㅜㅜ 

여튼 이렇게 기사님을 만난 반가움도 잠시....

아니, 그런 기다림은 새발의 피라는 듯

곧 어마무지한 일이 버티고 있었답니다. 

어찌나 어마무시한지 사진조차 찍지 못해 아래 한 장의 사진밖에 없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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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저희가 하루를 묵게 된 호텔. 

사진으로만 보면 잘 모르시겠지만, 저희는 호텔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완전 깜놀. 

공사판 한 가운데 외진 곳으로 들어와서 차가 멈춰선 곳. 

우리가 하루를 묵을 이 곳은 뭐라고 얘기해야 할까요...

석영의 표현을 빌자면

'귀신이 나올 것 같은게 아니라, 그냥 귀신이 있을 것 같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완전 으스스, 을씨년스러운게, 정말이지 귀신의 집이 따로 없습니다. 

대충의 느낌으로는 이 호텔에 묵는 사람도 우리 말고 한 두 명 정도가 전부인 듯 했습니다. 

너무 놀라고 당황한 저희들은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한 채 카운터(8층)으로 올라와 방 배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철현의 방은 22층, 저희들 방은 23층...

복도를 걸어갈 때마다 알 수 없는 기운에 온 몸에 퍼지는 소오오오름....

일단 저희는 23층 3인실 방에 모두 함께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이 유령의 집에서 어떻게 하루를 지내야 할 지 걱정걱정을 했습니다,

철현은 혼자 잘 수 없을 것 같다는 얘기까지 나온 거 보면 대략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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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나마 다행인게 

어쩐일이지 3일실에 침대가 하나 더 있는 작은 방이 딸려 있었답니다. 

그 덕분에 철현은22층에서 따로 안자고 여자들 방에서 함께 자기로. 

그렇게 모두 무서움을 이기며 하룻밤을 보내게 된 것에 환한 웃음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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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과연 이 신서유기 여행에 뭔 일이 벌어질지... 

중국어 한 마디 못해, 오로지 '파파고'를 의지해 겨우겨우 나아가는 길....

그렇기에 더 잼나기도 한 길. 

앞으로 이틀에 한 번 서유기 로드가 올라가니 기대해 주세요 

 

 



 

댓글목록

파랑소님의 댓글

파랑소 작성일

ㅋㅋㅋ철현샘 점점 자매가 되어가고 있네요~
드디어 서유기 로드의 시작이군요! 조심히 무사히 다녀오세요(어째 시작부터 불길한 예감이^^;;)


mail : mvqblo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