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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원정대 | UBC 컨퍼런스 1,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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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철현 작성일18-08-23 15:42 조회2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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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컨퍼런스  당일 

1,2일차​(8/21~22)

 

 

 

캐나다에 오자마자 

밴쿠버 대학내 기숙사에 체크인을 하고, 

지금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칩니다.

 

산불이 나서 날씨도 안좋으니 공기 좋은 실내에서 공부하며 감금당하시라는 

허남린 선생님의 말씀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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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급진 곳에 감금된다면....

 

저희는 2박 3일 동안 슈퍼 한번 갈 새도 없이 

집 골프장 식당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왠 골프장이냐구요? 골프친 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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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골프장

 

골프장의 연회장에 컨퍼런스 룸이 있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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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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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좋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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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예쁩니다.

 

그리고 학교가 왜 그리도 큰지 하루종일 앉아 있고, 회의장과 숙소, 식당을 

왔다갔다 하는데도, 만오천보를 훌쩍 넘게 걷습니다.

 

21일 시차 적응이 아직 한참 덜된 저희들은 

아침 7시 30분에 숙소에서 만나 컨퍼런스가 열리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가는 길에 아주 멋진 집들과 나무들이 보입니다. 

30분을 걷었을까, 골프장이 나옵니다. 

 

 

 

가서 간단한(?) 아침을 먹고^^ 

대망의 컨퍼런스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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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발표에 대한 설명은 다 할 수 없어서^^

인상 스케지 정도로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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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1. 윤해연 선생님 - 한국 근대시에 있어 한시 전통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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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1. 블라디미르 글롬브 : 글로벌과 로컬 사이에서의 한국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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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리학과 서원 연구를 하시는 독일분!!! 턱을 괴고 계신 가운데 분!

 

 

 

 

 

세션 1이 끝나고....

다시 시작입니다. 

고미숙 선생님의 발표가 있죠^^

<구운몽과 홍루몽 - 에로스에서 도에 이르는 두가지 경로 : 그 심층에 작동하는 욕망의 배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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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구운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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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플 때 쯤!! 점심을 먹습니다. 

야외에 나가서 서서 먹겠다고 하다가 직원에게 제지 당하고 

다시 실내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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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탁샘의 발표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밀양은? : 인문학 공동체는 어떻게 실존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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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튀빙겐 대학의 이유재 선생님 

<지구적 냉전에서 한반도의 위치:서독/남한과 동독/북한의 관계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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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튀빙겐 대학교의 이유재 선생님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이 분에게 고미숙 선생님께서 매우 귀중한 사례 하나를 제공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독일광부들 중에 한국에 와서 광부일을 하신 사람은

한번도 보지 못했다고 말씀하셨는데, 

곰샘의 아버님이 실제 파독광부로 일하시고, 한국에 와서도 다시 

광부일을 하신.. 무려 희귀 케이스였습니다.  

 

학회 후에 곰샘은 이유재 선생님의 인터뷰 세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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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차 적응이 안된 상태에서 

반 졸며, 반 정신차리려 노력하며 첫째날 컨퍼런스를 무사히 마치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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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일 있을 마지막날을 위해 숙소로 일찍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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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날도 첫째날과 다를 바 없습니다. 

후기를 보시는 분들은 별로 재미가 없을 수도^^

 

 

 CONFERNCE 2일째 

 

 

 

 

컨퍼런스의 두번째날이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여전히 저희는 씩씩하게 골프장으로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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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찬가지로 이 일정으로 소화합니다.

힘든 일정입니다.

 

 

 

 

 

선생님의 팬과 한 컷을 찍으시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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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머스 대학에서 미술사를 연구하시는 김성림 선생님과 한 컷을 찍으시다가

(김성림선생님은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논란에 대한 발표를 하셨습니다.)  

 

 

 

 

잠깐 동안 졸기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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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탁 선생님의 제보^^

살짝 뒤로 피해주시는 문탁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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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숙 선생님과 오선민 선생님의 발표에 사회자로 등장하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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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신간을 허남린 선생님과 이연숙 선생님께 드리기도 합니다. 

 

 

 

 

발표는 계속 이어집니다. 

규문의 오선민 선생님

<바리데기, 엄마의 품에서 공동체의 정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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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숙 선생님께서는 

현대 한국에서 나타나는 예술과 제의 사이에서 다시 만들어지고 있는 살풀이 춤에 대해서 발표하셨습니다. 

제의와 공동체과 분리된 춤이 무대의 춤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주셨고, 

근대적 신체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문탁선생님이

어떻게 공동체에서 죽음을 사유하기 위해 춤을 사용할 수 있을지를 질문하면서, 

어렸을 때 부터 (필동 한국의 집에서) 고전무용을 배우셨다는 

일을 처음으로 말씀하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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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선생님의 

<식민지 검열제 원고본 읽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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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리스 선생님께서도 사회자로 세션을 진행하십니다.

 

 

 

열띤 토론과 발표의 현장이 느껴지십니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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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고 계시는 문탁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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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의 엄청난 포부를 설명하시는 연변대학 학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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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시는 이연숙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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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의 미쓰이 다카이 선생님 

(식민지 시기 조선에서 일본어의 정치사, 사회사 시론을 발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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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틀간의 빡신 컨퍼런스가 끝나고~~ 기념촬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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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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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이상으로 

"조선/한국의 문화, 사회의 심층구조" 컨퍼런스였습니다. 

 

저는 제 꿈의 심층구조를 본 세미나였습니다만,,,ㅜㅜ 

다른 선생님들께서는 정말 깊은 심층을 탐사했던 컨퍼런스였습니다.

 

저희가 컨퍼런스를 하고 있던 시각에 

저희와 같이 캐나다에 온 

쭌언니, 경민, 동진은 .,,

밴쿠버의 다운타운 쪽을 다니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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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 누나 경민(현서), 한살 동생 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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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시계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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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봐서 어색함이.....

가깝고도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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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이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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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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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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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점점 하얘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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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이 캐나다의 그랜빌 마켓에서 과일을 구경하고 핫도그를 먹는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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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지쳐 보이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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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입니다.



내일부터는 이제 함께
드뎌  UBC에서 벗어나 

캐나다 시내를 나갈 수 있답니다. 

 

곰샘이 경민과 동진과 이제는 놀아주신다고 하니

(고미숙샘은 내일이 캐나다 마지막날ㅠ)

다음 후기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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